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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금융일반

가계부채, 한국 은행권 위험 요인될 것- S&P

국제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29일 "1040조원을 넘어선 가계부채가 한국 은행산업의 위험 요인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S&P 측은 "저금리 환경과 주택담보대출 규제 완화가 맞물려 한국의 가계부채 증가세가 계속될 것"이라고도 예상했다.

리테쉬 마헤시와리 S&P 전무는 이날 국제금융센터가 개최한 '중국 리스크가 한국 신용시장에 미치는 영향' 세미나에서 "한국 은행산업의 잠재적 신용 리스크가 여전하다"며 이 같이 밝혔다.

마헤시와리 전무는 "한국은 민간부문의 부채 수준이 높아서 경제 성장이 둔화하거나 부동산 가격이 하락하는 등 경제여건이 나빠지면 신용도가 취약해질 수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한국 가계부채의 건전성이 지속적으로 악화돼왔다"며 "주택담보인정비율(LTV), 총부채상환비율(DTI) 규제 완화가 가계부채 증가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