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겸 배우 도상우가 케이블 채널 온스타일 '스타일로그'의 새로운 MC가 됐다.

'스타일로그'는 서울 도심 속 떠오르는 명소를 찾아 다니며 멋스러운 일상을 즐기는 방법을 알려주는 컬쳐 가이드 프로그램이다. 도상우는 허가윤·이기광과 함께 '스타일로그'를 이끌게 됐다.

연출을 맡은 문신애 PD는 "매력 넘치는 세 MC들과 함께 도심 라이프 스타일 핫 스팟 구석구석을 탐방할 예정이다. 비슷한 또래인데다가 패션·컬쳐·아트 등의 라이프스타일을 사랑하는 세 사람의 이야기에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지난 2008년 모델로 데뷔한 도상우는 현재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지해수(공효진 분)의 전 남자친구이자 방송사 예능국 PD최호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한편 도상우·허가윤·이기광의 새로운 '스타일로그'는 다음달 12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