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국제>금융

IMF, 우크라이나에 14억달러 추가 구제금융 승인

국제통화기금(IMF)이 29일(현지시간) 이사회를 열고, 우크라이나에 14억달러를 추가로 지원하는 구제금융안을 승인했다.

IMF는 지난 4월 채택한 지원 프로그램에서 요구했던 경제 개혁을 우크라이나가 대체로 잘 이행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이 같이 결정했다.

우크라이나는 IMF 등 국제사회의 지원에 대한 대가로 세금과 에너지 요금을 인상하고, 재정 적자를 줄이는 동시에 최저임금을 동결하는 등의 경제구조 개혁을 단행해야 한다.

이번 조치는 IMF가 지난 4월 우크라이나 경제·환율 안정을 위해 170억달러를 지원하기로 한 데 이어 두 번째로 취해진 것이다.

크리스틴 라가르드 IMF 총재는 이날 낸 성명에서 "동부 지역에서 정부군과 친러시아 반군 세력간 갈등이 커지고, 지정학적 긴장이 높아지면서 더 큰 경기후퇴가 초래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IMF는 "올해 우크라이나 경제성장률이 6.5% 역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