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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세월호 일반인 유족 "진도군 특산물 싸게 팝니다"

전남 진도군 특산물 판매행사가 오는 9월 3∼4일 인천종합문예회관 야외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세월호 일반인 희생자 유가족대책위원회의 제안으로 마련됐다. 유족들은 세월호 참사로 생업에 어려움을 겪는 진도군민의 아픔을 함께하자는 취지로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장에서는 맛김·멸치·미역·홍새우 등 진도에서 생산되는 특산물이 시중가보다 10∼20% 저렴하게 판매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