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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추석 연휴 앞두고 승차권 암표 '기승'

추석 연휴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KTX 등 열차 승차권 암표 거래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31일 코레일에 따르면 12일부터 추석 열차승차권 판매가 시작되면서 추석을 일주일 앞둔 이날까지 귀향 열차의 경부·호남·전라선 등 주요 노선은 역귀성을 제외하고 대다수 매진을 보이고 있다.

앞서 코레일은 인터넷 카페 등 승차권 불법행위가 이뤄지는 사이트에 대한 강력 단속을 예고했지만 여전히 암표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인터넷 유명 중고거래 사이트인 중고나라의 '상품권·판매가능티켓' 게시판에는 31일 현재까지 추석 열차표와 관련해 1000여 개의 게시물이 작성됐다.

대다수는 필요 없게 된 열차표를 양도하겠다는 내용으로 상당수 작성자는 10장 이상의 표를 내놓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함께 최근에는 암표상들이 모바일 승차권이나 승차권을 찍은 사진을 스마트폰 등을 이용해 전달하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코레일 홈페이지를 통한 '승차권 선물하기' 기능도 암표 거래에 악용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암표 판매자가 표를 넘긴 후 구매를 취소할 수 있어 가급적 사지 않는 것이 좋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