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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메뚜기떼 알고보니 풀무치"



최근 전남 해남지역 논·밭 등에 피해를 준 수십억 마리의 메뚜기 떼는 풀무치류인 것으로 확인됐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지난 30일 현장방문 조사결과 메뚜기류가 아닌 풀무치류임이 확인했으며 세부 종 분류를 위해 시료를 채취한 상태다.

풀무치는 성충인 수컷의 길이가 약 4.5cm, 암컷은 6∼6.5cm로 주로 7∼11월에 많이 볼 수 있다. 몸빛깔은 주로 녹색이지만 검은색이나 갈색인 경우도 있으며, 갈대 등 벼과 식물을 먹는다.

이에 앞서 최근 전남 해남군 산이면 덕호마을 일대 논 5㏊와 친환경 간척농지 20㏊에서 수십억 마리의 메뚜기 떼가 출현해 벼 등을 갉아먹어 피해가 속출했다.

해남군은 이 메뚜기 떼의 이동경로를 차단하기 위해 29일부터 방제작업에 나섰지만 개체수가 많고 번식력이 많아 방제에 애로를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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