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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브라질, 사고사망 원인 1위는 역시 '살인'



브라질 쿠리치바(Curitiba)의 법 의료원에 최근 3일동안 22구에 달하는 시체가 인계됐다.

가장 많은 사망 원인은 백색 무기(Arma branca)로 불리는 칼에 의한 자상이었으며 총상이 8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교통사고로 사망한 사람도 주말 동안에만 7명에 달했으며 한 54세의 한 남성은 맹견에게 공격 당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BR-116 도로에서 발생한 경찰차와 구급차 간의 교통 사고로 인해 한 여경이 사망했고 각각 76세와 72세의 남성이 추락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모두 목숨을 잃는 등 시에서는 사건,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사망사고에는 다양한 원인이 있었지만 역시 가장 많은 수는 의도적인 살인에 의한 것이었으며 원이 밝혀지지 않은 사망자도 8명이나 됐다.

/메트로 브라질 · 정리=손동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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