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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카드

신용카드 카파라치 포상금 축소키로…"직업적 신고 등 부작용"

지난 19일 금융감독원 앞에서 카드모집인들이 집회를 열고 있다/ⓒ백아란 기자



신용카드 불법 모집 신고에 대한 포상금 한도가 줄어든다.

31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과 여신금융협회는 신용카드 카파라치의 1인당 연간 포상금 지급한도를 50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내리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포상금을 위해 직업적으로 신고하는 사람이 생기는 등의 부작용에 따른 조치다.

앞서 금감원은 지난 6월 길거리 모집이나 과다 경품 제공 등을 통한 불법 신용카드 모집 신고 시 건당 포상금을 1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신고포상제의 연간 1인당 포상금 한도는 100만원에서 500만원으로 5배 인상된 셈이다.

이에 따라 불법 카드모집 신고가 늘어나면서 카드모집인들은 금융당국을 규탄하는 집회를 여는 등 거세게 반발해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