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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삼총사' 정용화, 문무과 급제생 되어 '방방의' 치른다

tvN '삼총사' 3화 주요장면. /CJ E&M



'삼총사' 정용화가 조정의 사람이 된다.

31일 오후 9시20분 방송되는 tvN 일요드라마 '삼총사' 3화에선 과거 급제자들에게 홍패를 전달하는 방방의가 치러진다.

우여곡절 끝에 무과에 급제하게 된 박달향(정용화 분) 역시 문무과 급제생으로서 방방의에 참석한다.

연출의 이영옥 PD는 "사전 준비부터 고증을 거쳐 굉장히 공을 들인 장면"이라며 "촬영 현장에서도 전문가들이 함께해 장면 하나 하나에 신경을 썼다. 쉽게 보지 못했던 방방의 장면이 드라마를 보시는 재미를 더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 이날 방송에선 소현세자(이진욱 분)이 달향에게 미령(유인영 분)의 죽음에 대해 재조사 할 것을 명하면서 미령이 다시 소현 앞에 나타난 연유가 드러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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