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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3관왕…올레 인터넷 11년 연속 1위

KT는 한국생산성본부에서 주관하는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의 초고속 인터넷·IPTV·국제전화 부문에서 자사 대표 통신 서비스인 올레 인터넷·올레 tv·국제전화 001이 각각 1위를 차지했다고 1일 밝혔다. /KT 제공



KT가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3관왕에 올랐다.

KT는 한국생산성본부에서 주관하는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의 초고속 인터넷·IPTV·국제전화 부문에서 자사 대표 통신 서비스인 올레 인터넷·올레 tv·국제전화 001이 각각 1위를 차지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 11회째를 맞는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는 국내 기업이 마케팅 활동을 통해 형성한 브랜드 인지도와 브랜드 이미지, 브랜드 충성도 등에 대한 고객 평가를 기초로 각 산업별 최고 브랜드를 선정한다.

올레 인터넷의 경우 2004년 해당 지수가 발표된 이후 11년 연속 1위에 올라 화제를 모았다. 올레 tv는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신훈주 KT 마케팅부문 IMC담당 상무는 "고객을 최우선으로 하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이 고객들에게 인정을 받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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