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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공사, '인천지역 특별 수용태세 점검' 실시

한국관광공사(사장 변추석)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함께 아시안게임 기간 중 인천을 방문하는 국내외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인천지역 특별 수용태세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손님 맞이를 위한 수용태세와 안전 관련 요소들을 체계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며 월미관광특구를 비롯해 부평역 및 서구청, 소래포구 일대를 대상으로 숙박·음식·쇼핑·교통 등 분야별 점검을 집중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영근 관광공사 관광인프라기획팀장은 "아시안게임은 한국과 인천의 문화와 매력을 아시아인들에게 선보일 소중한 기회"라며 "관광업계를 포함한 많은 국민들이 손님맞이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