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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두산인프라코어, 균형잡힌 포트폴리오…영업이익 턴어라운드에 주목"-한국

한국투자증권은 2일 두산인프라코어에 대해 균형잡힌 포트폴리오에서 발생하는 영업이익 턴어라운드에 주목해야 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1만6000원을 제시했다.

조철희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두산인프라코어는 선진국과 중국, 건설기계·공작기계·엔진 등 균형 잡힌 포트폴리오를 갖춘 회사"라며 "특히 2011년부터 줄어들던 영업이익이 4년만에 본격적으로 늘어나 올해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25%, 내년에는 22%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조 연구원은 "이는 2007년 인수한 DIBH(밥캣) 등에서의 이익 증가는 지속되고 중국을 포함한 이머징 시장에서의 이익 감소가 멈췄기 때문"이라며 "이미 실적 영향력이 크게 줄어든 중국굴삭기 시장(상반기 매출 비중 13%에 불과)에 대한 실망감보다는 균형잡힌 포트폴리오에서 발생하는 영업이익 턴어라운드에 주목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그는 또 "해묵은 우려인 추가적인 자본조달 이슈는 DIBH(밥캣) 상장 전까지는 없을 것"이라며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돈을 벌어 빚을 갚기 시작하는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조 연구원은 이어 "2016년 DIBH(밥캣) IPO가 예상돼 시나리오 분석에 의하면 IPO를 통해 4조8000억원의 순차입금을 2016년에 3조원으로 줄일 수 있다"며 "주가 반등의 큰 걸림돌인 재무구조도 크게 개선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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