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금융>금융일반

최수현 금감원장, KB 임영록·이건호 제재 4일 최종 결정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이 오는 4일 임영록 KB금융지주 회장과 이건호 KB국민은행장에 대한 징계수위를 최종 결정할 방침이다.

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최 원장은 최근 제재심의위원회의 결정 내용에 대한 법률 검토 결과를 보고받은 뒤 "여러가지 사항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번주에 경징계든 중징계든 입장을 정하겠다"고 밝혔다.

최 원장은 지난달 21일 제재심이 임 회장과 이 행장에 대한 징계를 경징계로 결정한 뒤 열흘 넘게 입장 표명을 유보해 왔다.

최 원장은 제재심 직후 KB사태가 봉합되기는 커녕 두 사람의 갈등이 더욱 커지면서 금융질서 안정을 위해 경징계를 중징계로 올려 금융위원회에 상정하는 방안을 막판까지 고민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다른 일각에서는 최 원장이 향후 여파 등을 감안해 제재심의 경징계 결정을 수용하되 KB내분 해결을 위한 경영진의 책임있는 행동을 주문하는 쪽으로 결론을 내릴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