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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IT/인터넷

액티브X 대체 기술 가이드라인 나온다

최근 액티브X를 개선해야한다는 사회적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이를 대체할 수 있는 기술에 대한 가이드라인이 나온다.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인터넷 이용환경 개선 가이드라인'을 개발, 9월 중순부터 보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국내 웹 개발자와 운영자들이 액티브X와 같은 비표준 인터넷 이용환경을 자체적으로 개선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하는 것이다.

가이드라인은 액티브X 대체기술 적용 방안과 글로벌 웹표준(HTML5) 활용기술, 이용자가 효율적으로 정보를 검색·활용할 수 있도록 검색엔진 접근성 개선 방안 등을 제시한다. 기타 부문에서는 웹 문자 입력 모드 및 웹 폰트에 대한 적용 방안을 설명한다.

웹 사이트 개발·운영자는 가이드라인을 통해 현재 비표준 기술로 구현되는 기능의 웹표준 전환 방법에 대해 쉽게 파악하고, 국내·외 솔루션과 적용사례 확인도 가능하다.

미래부와 인터넷진흥원은 이번 가이드라인을 토대로 웹사이트 개선을 원하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이용환경 개선 컨설팅을 제공한다. 또 책자와 이북(e-book) 형태로 제작해 15일 인터넷진흥원의 HTML5 기술지원 센터를 통해 배포할 예정이다. 30일에는 양재 AT센터에서 웹 개발·운영자를 대상으로 한 가이드라인 설명회 및 다양한 대체기술과 솔루션을 확인할 수 있는 전시회도 개최한다.

정한근 미래부 인터넷정책관은 "앞으로 HTML5.1 등 웹 기술의 발전 상황을 가이드라인에 지속 반영해 국내 비표준 인터넷 이용환경 개선에 필요한 내용을 집약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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