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재계

이상운 효성 부회장, "류현진처럼 프로정신 발휘하자"

이상운 효성 부회장.



이상운 효성 부회장이 메이저리그 LG다저스의 류현진 선수를 인용해 최선을 다해 좋은 성과를 내고, 성과 낸 만큼 보상받는 '프로정신'을 강조했다.

이 상운 부회장은 9월 CEO레터를 통해 "처음 류현진 선수가 메이저리그에 갔을 때 팬들로부터 믿음을 얻지 못해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달리기를 잘 못하자 담배를 많이 피워 그런 것 아니냐는 오해를 받기도 했다"며 "하지만 빠른 공과 다양한 변화구, 뛰어난 제구력을 바탕으로 좋은 성과를 올렸고, 중요한 경기에서 멋진 활약을 하면서 팬과 동료선수, 코칭스태프의 믿음을 얻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부회장은 "메이저리그는 냉철한 프로의 세계다. 아무리 유명한 선수라도 기대만큼 팀 승리에 기여하지 못하면 방출되는 일이 다반사"라며 "살아남으려면 항상 경쟁에서 이길 수 있는 실력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한해 잘했다고 해도 다음에는 상대방이 철저히 분석하고 대비해 나오기 때문에 끊임없이 변화하고, 발전해야 한다"며 "류현진 선수도 1년만에 새로운 구질을 익혀 더 좋은 투수로 성장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부회장은 "우리 회사도 프로정신이라는 말을 많이 강조해 왔다. 최선을 다해 좋은 성과를 내고, 그에 따라 보상을 받는 프로의 자세로 일하자는 것"이라며 "Hyosung Way 중에도 책임의 행동원칙으로 '몇 번이든 시도해 악착같이 해낸다'라는 말이 있는데, 이 또한 프로정신과 통하는 표현"이라고 강조했다.

이 부회장은 "우리가 프로정신을 바탕으로 일하고 있는지 돌아봐야 한다"며 "자기 사업부가 어려운데도 이를 걱정하고 악착같이 해서 성과를 내겠다는 생각보다 환경이 안 좋은데 어쩌란 말인가 하는 안이한 자세로 일하고 있지는 않는지, 우리 나름의 특징을 살린 상품을 개발해 차별화하고 수익성을 높이려고 하지 않고, 선진회사들이 하는 방식을 그저 따라하는 데만 급급해 하지 않는지 살펴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 부회장은 "프로정신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 보고, 일하는 자세와 방식을 바꿔야 한다. 프로정신을 실천하면 성과창출은 물론, 대내외적으로도 신뢰를 높일 수 있다"며 "우리가 사업을 하는 데에도 고객으로부터 프로같이 일한다고 인정을 받아야 한다. 그렇게 하려면 고객이 필요한 부분을 제대로 파악해 해결해 주고, 고객이 원하는 가치를 제공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