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스포츠>스포츠종합

우사인 볼트의 최강 자신감, 경쟁자 "인간은 없고 치타 붙어 볼만"



'인간계 최고 빠른 사나이' 우사인 볼트(28·자메이카)가 경쟁 상대로 치타를 지목했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3일 자선 크리켓 이벤트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인도를 찾은 볼트는 "치타와 맞붙는 것도 괜찮을 것"이라고 말하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날 볼트는 자신을 이길 수 있는 상대를 꼽아 달라는 질문에 거침없이 "아무도 없다"면서 "누구도 날 꺾지 못하게 만들 것"이라고 답했다.

그는 저스틴 게이틀린·타이슨 게이(이상 미국), 요한 블레이크(자메이카) 등을 좋은 경쟁자라고 언급하기도 했으나 이내 지상에서 가장 빠른 동물인 치타를 언급했다.

볼트는 이어 "치타와 맞붙는다면 멋진 일이 될 것"이라며 "'우사인 볼트가 치타까지 꺾었다'는 헤드라인을 보게 될 것"이라고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볼트는 또 남자 100m(9초58)와 200m(19초19) 등 세계기록인 자신의 기록을 두고 "경쟁자들의 추격 범위에서 크게 앞서 있다"고 자평했다.

그의 자부심은 "선수로서 수 많은 기록이 생겨나고 깨지는 것을 보아 왔지만 나와 같은 위대한 기록을 내려면 정말 열심히 노력해야 한다"는 말로 정점을 찍었다.

한편 크리켓 팬이기도 한 볼트는 "어린 시절 크리켓과 육상 선수 사이에서 고민했지만 아버지가 '자메이카 시스템에서는 대표팀에 들어가기 더 어려운 크리켓보다 육상을 하는 것이 낫다며 나를 이끌었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