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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프랑스인 71%, '와인에 대해 모른다' 답해



와인의 나라 프랑스에서 프랑스인의 와인 지식은 그리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일 발표된 한 조사에서 프랑스인 71%가 와인에 대해 아는게 없다고 답했다. 프랑스인은 하루 평균 1.3병의 와인을 마시지만 와인 제조년도, 포도나무 품종, 와인 품질 등급 등을 숙지하고 구입하진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 사회 계층에 따른 격차 뚜렷해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응답자의 43%가 '와인에 대해 전혀 모른다'고 답했으며 3%는 '많이 안다', 26%가 '꽤 아는 편이다'고 답했다.

이번 조사에선 사회직능별로 답변이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와인에 대해 안다고 답한 비율은 프리랜서가 43%, 유통업 종사자가 30%, 사무직이 20% 였으며 생산직 노동자는 16%를 차지했다.

하지만 프랑스인의 와인 사랑은 깊은 것으로 보인다. 지난 3월 프랑스하원위원회가 와인을 프랑스의 식문화 유산으로 규정한 것에 대해 응답자의 78%가 찬성한다 답했다.

/ 플로랑스 상트로 기자 · 정리 = 정주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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