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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레인보우 재경, 단막극 '터닝포인트'로 안방 노크

/아이엠비씨 제공



걸그룹 레인보우 재경이 단막극으로 안방극장을 찾아온다.

재경의 변신은 4일 방송되는 MBC 상암시대 개막특집극 '터닝포인트'에서 공개된다. 이 단막극은 재경이 한 풀 꺾인 톱스타 맹난영을 연기하고 이종혁이 재연 배우 염동일로 변신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iMBC 측은 재경과의 인터뷰에서 "제가 부족했지만 (이종혁이)자신감 있게 하라고 용기를 북돋아주셨다"며 "그래서 제가 나중에 애 봐드린다고 했다"고 애교 있는 인사를 덧붙였다고 전했다.

한편 이종혁의 열연이 돋보이는 이 특집극은 만년 재연배우 염동일이 우연히 톱스타 광팬의 목숨을 구하면서 인생 첫 스포트라이트를 받게 되는 이야기를 담았다.

'터닝포인트'는 이종혁과 신다은·재경·정석용·임지규 등이 출연하며 MBC의 2014 드라마 페스티벌 첫 작품이기도 하다. 총 9편의 작품이 연말까지 차례로 공개될 예정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