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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대통령배 KeG 총 상금 1억...10월3~5일 천안서 개최

구본영천안시장과 홍보대사 조은나래씨가 대회 성공개최를 기원하면서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한국e스포츠협회 제공



아마추어 e스포츠 기반을 확대하고 선수를 발굴하기 위한 '제6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2014 대통령배 KeG')' 그랜드 파이널이 30일 뒤 펼쳐진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천안시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e스포츠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2014 대통령배 KeG'는 전국 최대 규모의 e스포츠 대회로 10월 3일부터 5일까지 충남 천안시 삼거리공원에서 그랜드파이널에서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총 상금은 1억400만원으로 이번 대회에서는 '리그오브레전드' '하스스톤' 등 2개의 코어 종목과 '스페셜포스' '스페셜포스2' '윈드러너' '모두의 마블' 등 4개의 제너럴 종목을 포함해 총 6개의 인기 게임 부문에서 최고의 게이머를 선발한다.

코어 종목 최종 우승자에게 상금과 함께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이, 제너럴 종목 최종 우승자에게는 상금과 함께 충청남도지사상이 수여된다.

또 이번 대회에서는 종합우승을 하는 지자체에 지난해에 비해 격상된 국무총리상이 수여된다.

이번 대회에는 천안e스포츠문화축제도 겸한다. 이 축제에는 가족리그, 오픈리그, 장년리그, 장애인리그 부문으로 구성되 다양한 계층과 세대가 축제를 즐길 수 있다.

3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대회 간담회에는 구본영 천안시장, 김일 한국콘텐츠진흥원 게임산업팀 팀장 등이 참석해 대회의 개요와 진행방식 등을 설명했다.

이번 e스포츠 대회에는 게임 대회 이외에도 일반 시민들과 가족 단위 참관객을 위한 게임문화 상담소, 키넥트, 골프존 등 전시?체험장을 운영해 다양한 연령층이 다함께 즐길 수 있는 e스포츠 문화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14 대통령배 KeG' 홍보대사로 선정된 전 롤챔스 리포터 '조은나래'(현 광주 KBC 아나운서)의 위촉식도 함께 진행됐다.

KeG는 1800만여 명의 e스포츠 인구를 바탕으로 국민여가문화로 발돋움하고 있는 국내 e스포츠대회의 기반조성을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시작한 전국체전 형태의 통합 아마추어 대회다.

2008년 문화체육장관배에서 2009년 대통령배 대회로 승격한 이후 대한민국 대표 e스포츠대회로 자리 잡았다.

구본영 천안시장은 "'2014 대통령배 KeG'가 다양한 계층이 함께 즐길수 있는 e스포츠 문화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10월 천안에서 열리는 그랜드파이널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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