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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이슈

WHO, 전문가회의 열어…시험단계 에볼라 치료제 검토



세계보건기구(WHO)는 3일 시험단계의 에볼라 바이러스 치료제를 검토하는 전문가 회의를 연다고 밝혔다.

오는 4일부터 양일간 열리는 전문가 회의는 현재 개발 중인 시험단계의 에볼라 바이러스 치료제와 백신의 효능 등을 검토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시험단계 치료제와 백신을 개발 중인 제약회사와 단체들의 전문가와 에볼라 감염 국가의 정책입안자, 윤리학자, 의료 전문가, 환자 대표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WHO는 현재 개발 중인 시험단계의 다양한 치료제와 백신을 평가하고, 실험용 치료제 사용과 지원 체계 등에 대한 합의를 끌어내는 데 중점을 둘 것으로 보인다.

그간 에볼라 치료를 위해 다양한 종류의 실험단계 치료제가 개발 중이지만 아직 어느 제품도 치료에 사용할 수 있는 허가를 받지 못한 상태다.

한편 앞서 WHO 전문가회의는 에볼라 바이러스가 급격히 확산하는 상황에서 일정한 조건이 맞는다면 실험단계의 치료제라도 사용하는 것이 윤리적이라는 결론을 내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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