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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銀-관광공사-롯데월드, 외국인 고객 유치 MOU체결

업무제휴 조인식에 참가한 김한조 외환은행장(사진 가운데)과 변추석 한국관광공사 사장(사진 왼쪽), 이동우 롯데월드 어드벤처 대표이사(사진 오른쪽)가 업무 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외환은행 제공



외환은행은 3일 한국관광공사, 롯데월드 어드벤처와 손잡고 외국인 고객 유치 공동마케팅을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략적 업무제휴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외국인 관광객과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 고객에게 우대혜택 제공해 더 많은 외국인 고객을 유치하고자 마련됐다.

이에 따라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은 외환은행에서 최대 50%까지 특별 환율우대 혜택을 받는다. 또 롯데월드 어드벤처 30% 할인 이용권도 제공된다.

이를 통해 외환은행은 외국인 관광객 환전거래와 국내 외국인의 송금거래를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또한 더 많은 외국인 고객이 롯데월드 어드벤처를 방문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보고 있다. 한국관광공사는 이번 제휴 내용을 국내외 네트워크를 활용해 홍보함으로써 공기업-민간-은행 간의 좋은 협력 모델을 만들 계획이다.

김한조 은행장은 "지난해 방한 외국인이 1200만 명을 넘어서고 올해도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다"며 "한국관광공사의 외국인 고객 유치를 위한 노력과 홍보에 적극 동참하는 한편 외국인 고객의 주요 관광코스인 롯데월드 어드벤처와의 협업을 통해 외국인 고객 공동마케팅을 실시하고자 이번 삼자 간 전략적 업무제휴를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김 은행장은 이어 "이번 제휴를 통해 한국의 외환 선도은행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관광공사, 롯데월드 어드벤처와 외환은행은 앞으로도 외국인 관광객과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 고객에 대한 추가적인 공동 마케팅을 계속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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