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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축구

프로축구 부산 아이파크, 수원과 1-1 무승부 '꼴찌 탈출 성공'



프로축구 부산 아이파크가 K리그 클래식에서 2연패 뒤 무승부를 거두며 꼴찌 탈출에 성공했다.

부산은 3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4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수원 삼성과 1-1로 비겼다.

이로써 부산은 승점 20(골득실 -17)을 기록해 경남FC(승점 19)를 밀어내고 11위로 올라섰다. 10위 성남FC(승점 20·골득실 -9)와는 승점 차를 없앴다.

부산의 이번 무승부는 지난 2011년부터 3년 가까이 이어진 수원 원정 6연패를 끊는 경기였다.

반면 3위 수원(승점 40)은 하위권 팀을 상대로 승점 1을 챙기는 데 그쳐 1위 전북 현대, 2위 포항 스틸러스(이상 승점 44)와의 격차를 많이 줄이지 못했다.

로저와 염기훈, 김두현을 중심으로 초반부터 여러 번의 득점 찬스를 만들어내며 우세한 경기를 풀어나간 수원은 전반 22분 얻어낸 페널티킥을 로저가 침착히 차 넣으며 손쉽게 선제골에 성공했다.

후반 14분, 부산은 김익현이 미드필더 지역 왼쪽에서 차올린 프리킥이 그대로 골대로 빨려 들어가 동점을 만들었다. 부산이 3경기 만에 기록한 득점이었다.

부산은 역전을 할 시게로 밀어붙였지만 후반 29분 한지호가 때린 회심의 발리슛이 골대를 때리는 등 끝내 결승골은 터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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