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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코웨이, 렌탈 매출 증가세 하반기부터 높아져…종합적인 투자 매력 지속"-한국투자

한국투자증권은 4일 코웨이에 대해 종합적인 투자 매력이 지속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0만6000원을 유지했다.

나은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웨이의 주가는 지난 2분기 실적 발표 이후 고점에서 12% 하락했다"며 "이는 2분기 최대 성수기 이후 캐털리스트 부재와 계절적 비수기 영향, 3분기 실적 우려 및 차익 실현등에 따른 것"이라고 평가했다.

나 연구원은 "3분기 별도 매출액은 전년대비 4% 증가한 5063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3% 감소한 939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소폭 하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다만 4분기 매출 증가율은 9%로 3분기를 저점으로 재차 상승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4분기부터 오더가 재차 증가할 것"이라며 "중국 청정기 시장 고성장에 따른 수출 사업부 성장이라는 중장기 기조도 여전히 유효하며 정수기와 매트리스 위주의 판매 호조도 지속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나 연구원은 이어 "코웨이 매출의 약 80%를 차지하는 렌탈 사업 매출 증가세가 3분기부터 확대될 것"이라며 "주력인 정수기 판매 회복과 매트리스 호조, 청정기와 비데 겨울 성수기 진입에 힘입어 하반기 신규 판매 호조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또 "국내 환경 가전 수요 증가와 서비스에 기반한 렌탈 사업의 안정적인 현금 흐름, 국내외 확장 전략에 대해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한다"며 "성수기인 4분기에 배당 메리트가 부각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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