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정치>국방/외교

전시 임무수행 '한·미 연합사단' 내년 창설

전시에 임무를 수행하는 '한·미 연합사단'이 창설된다.

최윤희 합참의장과 스카파로티 주한미군사령관이 전술적 수준의 연합 방위태세를 강화하기 위해 전시에 임무를 수행하는 한·미 연합사단을 편성하기로 결정했다고 국방부가 4일 밝혔다.

연합사단은 인원 편성과 작전계획 수립 등 준비 과정을 거쳐 내년 초에 임무수행 체계가 구축된다.

사단장은 미군 소장이, 부사단장은 한국군 준장이 각각 맡으며 참모 요원은 한국군과 미군으로 동등하게 편성될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사단은 평상시에 한·미 참모부 조직을 운영하다가 전시에는 한국군 전력을 중심으로 미 2사단 전력이 일부 합류하며 예하에 1개 한국군 여단급 부대가 편성될 예정이다.

연합사단은 의정부에서 창설되지만 미 2사단이 평택으로 이전하면 자동으로 의정부에서 평택으로 사단본부가 위치하게 된다고 국방부는 설명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2개 국가가 연합사단을 창설하는 것은 세계에서 처음"이라며 "연합사단이 편성되면 연합방위태세 향상 뿐만 아니라 우리 군의 연합작전 수행 능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