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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서울시교육청 "자사고 재지정 평가결과 8개교 기준미달"



올해 재지정 평가 대상인 서울지역 자율형사립고(자사고) 14개교 중 8개교가 평가기준에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교육청은 올해 재지정 평가 대상 자율형 사립고 14개교에 대한 운영성과 종합평가 결과 경희고, 배재고, 세화고, 숭문고, 신일고, 우신고, 이대부고, 중앙고 등 8개교가 기준점수에 미달했다고 4일 밝혔다.

이어 "기준 점수 70점(100점 만점)에 미달한 8개교는 교육부와 협의를 거쳐 10월에 취소 여부를 최종 결정할 것"이라도 덧붙였다.

그러나 교육부는 서울교육청이 8개교에 대해 자사고 지정취소 협의를 신청할 경우 곧바로 반려하겠다는 입장이어서 실제 지정취소가 이뤄질지는 불투명하다.

기준점수에 미달한 8개교는 자사고 지정이 취소되더라도 2015학년도 입학 전형은 예정대로시행하고 2016학년도 입학전형부터 일반고 전형으로 전환한다.

서울교육청은 청문 절차가 완료되기 전 일반고로 자진적으로 전환을 신청하는 학교는 '일반고 전환 자사고 지원계획'에 따라 행·재정적 지원을 할 계획이다.

또 앞으로 자사고가 지정 목적에 맞게 운영되도록 엄격히 지도하고 2016학년도 입시 전형부터 면접을 없애고 성적 제한 없이 추첨에 의해 선발하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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