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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회/정당

조현룡·박상은·김재윤 의원, 5일 일괄기소

각종 비리 혐의로 구속된 새누리당 조현룡·박상은 의원과 새정치민주연합 김재윤 의원이 5일 한꺼번에 재판에 넘겨진다.

4일 검찰에 따르면 인천지검 해운비리 특별수사팀은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한 박 의원을 5일 기소할 방침이다.

검찰은 당초 박 의원을 이날 기소할 계획이었으나 조현룡·김재윤 의원과 같은 날 재판에 넘기기로 조율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는 조 의원을, 특수2부는 김 의원을 5일 각각 구속기소한다. 이들 의원은 지난달 21일 나란히 구속수감됐고, 구속기한이 오는 9일까지로 한 차례 연장됐다.

박 의원은 대한제당 자회사인 모 저축은행 차명계좌에 보관된 불법 정치자금 5억9000만원을 현금화해 장남의 집에 숨겨둔 혐의 등을 받고 있다. 범죄 사실은 모두 11가지로 총 범죄 혐의 액수는 10억원이 넘는다.

조 의원은 궤도부설업체 삼표이앤씨에서 1억6000만원을, 김 의원은 청탁입법 대가로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SAC)로부터 5000여 만원을 각각 수수한 혐의다.

전날 체포동의안이 부결된 새누리당 송광호 의원의 구속영장은 국회 표결 결과가 법원에 도착하는 대로 기각될 전망이다.

검찰은 구속영장이 이미 기각된 새정치민주연합 신계륜·신학용 의원의 경우 뇌물을 건넨 SAC 김민성 이사장 등 관련자들을 상대로 보강 수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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