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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대통령 주치의 이병석 교수 사의

연세의료원은 박근혜 대통령의 주치의를 맡아왔던 이병석 산부인과 교수가 일신상의 이유로 청와대에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4일 밝혔다.

이 교수는 지난해 4월 대통령 주치의 임명 당시 강남세브란스병원장을 맡고 있었지만, 지난 7월 보직 인사에서 연세대 의대 학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에 따라 청와대는 서울대병원에 새로운 대통령 주치의 후보를 추천해 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 주치의는 무보수 명예직이지만 차관급 상당의 예우를 받으며 대통령의 휴가와 해외순방, 지방 방문 등 모든 일정에 동행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