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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앱리스 결제 '페이톡' 전격 도입



모바일 직불결제 서비스 페이톡을 운영중인 인터페이가 전북은행과 제휴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4일 발표했다. 이에 전북은행 고객들은 11번가, SK텔레콤 T월드, AK몰, 초록우산 등에서 페이톡을 이용해 결제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제휴를 통해 전북은행은 전국 단위로 서비스 할 수 있는 채널을 추가했다. 페이톡은 지난 7월 광주은행과 제휴에 이어 호남지역에서 서비스 기반을 단단히 다질 수 있게 됐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다른 결제 서비스 대비 앱을 사용하지 않는 '앱리스(Appless)' 결제 방식의 페이톡의 간편성이 상대적으로 뛰어난 것으로 판단했다"며 "제휴 개발 자체도 크게 어렵지 않았다"고 말했다.

특히 이 관계자는 최근 관심을 받고 있는 '원클릭 결제'가 이미 페이톡 서비스 내 구현돼 있어 소비자와 사회적 요구에 대응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페이톡과 전북은행은 향후 전북은행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페이톡 가입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대다수의 PG들이 지방은행들과는 직접 제휴 대신 금융결제원을 거치는 방식을 선호하지만 페이톡과는 직접 제휴를 통해 보다 다양한 형태의 프로그램이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페이톡은 전북은행, 광주은행, 국민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농협, 우체국 계좌를 결제계좌로 사전에 설정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직불결제 서비스다. 간편 결제 서비스와 동일하게 사전 회원 가입을 해야만 사용할 수 있으며, 체크카드와 동일한 수준(30~40%)의 소득공제율을 적용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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