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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심권호, 한국인 최초 국제레슬링연맹 명예의 전당에 선정



한국 레슬링이 배출한 최고의 선수 심권호(42) 대한레슬링협회 이사가 한국인 최초로 국제레슬링연맹(FILA)이 운영하는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린다.

올해로 12년째를 맞은 레슬링 명예의 전당은 전 세계의 역대 선수와 지도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큰 발자취를 남긴 이들을 매년 선정한다.

심권호 이사는 한국인으로서는 최초로 명예의 전당에 뽑히는 영광을 안게 됐다.

심 이사는 선수 시절 '그랜드슬램'을 두 체급에서 달성했다.

1994년부터 1996년까지 그레코로만형 48㎏급에서 올림픽·세계선수권대회·아시안게임·아시아선수권대회를 연달아 제패한 그는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 이후 이 체급이 사라지는 위기를 맞는다.

그러나 체중을 6㎏이나 불려 세계무대에 재도전해 1998년부터 2000년 사이에 54㎏급에서 다시 한 번 네 대회 정상에 올랐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