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 '쇼미더머니' 첫 번째 시즌 우승자 래퍼 로꼬가 이번 시즌 우승자를 예측했다.

로꼬는 4일 제작진을 통해 "무대 퍼포먼스에서 강한 바비의 활약이 기대된다"며 "바비는 랩도 무매도 다이나믹하게 잘 만들어낸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준결승을 치르는 아이언과 씨잼에 대한 평가도 내렸다.

로꼬는 "아이언은 그 특유의 톤이 머리 속에 꽂히는 매력이 있고 씨잼은 랩을 굉장히 차지게 하고 힙합의 무게감이 몸에 베어 있어 좋다"고 칭찬했다.

4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쇼미더머니3' 마지막회에선 씨잼과 아이언의 준결승전과 결승전이 공개된다. 이날 준결승전에서 승리를 거둔 래퍼가 앞선 방송에서 먼저 결승에 진출한 바비와 맞붙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