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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법원/검찰

안마시술소서 성매매…시각장애인 업주 등 12명 입건

강원 춘천경찰서는 안마시술소에서 성매매 알선을 한 혐의(성매매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위반)로 시각장애인 업주 K(38)씨 등 1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4일 밝혔다.

K씨는 지난 4월부터 최근까지 춘천시 효자동의 한 상가건물에 허가받은 안마시술소를 차려놓고 밀실에서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다.

현장을 급습한 경찰은 K씨와 함께 성매매 여성(36·여)과 성매수 남성(30) 등 11명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