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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썰전', 4일 '법인카드 사용백태' '공무원 연금개혁' 다룬다

이철희·김구라·강용석./JTBC 제공



4일 방송될 종합편성채널 JTBC의 '썰전'에서는 대한민국의 숨은 꼼수, '법인카드 사용백태'에 대해 다뤄진다.

녹화 현장에서 김구라는 "모 그룹 재벌 3세가 6년간 76개의 법인카드로 96억원을 사용한 것이 적발됐는데 최근 그 사용내역이 공개되며 논란이 불거졌다" 운을 띄었다. 그러자 강용석은 "압구정 백화점·필라테스·동물병원 등 정말 다양한 곳에서 사용했더라"며 그의 법인카드 사용 내역에 혀를 내둘렀다.

한편 이철희는 해당 재벌 3세가 법인카드를 무단으로 타인에게 빌려준 의혹을 소개했는데 "아침에 강남 클럽에서 결제된 내역이 있는데 3시간 후 캘리포니아에서 결제된 내역도 있다"며 "이 사람이 바로 도민준이다. 재벌 3세로 위장하고 있는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공무원 연금개혁'에 관한 분석이 4일 밤 방송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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