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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SK네트웍스, 지나친 우려가 준 저가 매수 기회…목표가↓"-신한투자

신한금융투자는 5일 SK네트웍스에 대해 지나친 우려로 저가 매수의 기회가 왔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실적 전망치 하향 조정을 반영해 기존 1만4000원에서 1만3300원으로 내렸다.

허민호 신한금융투자증권 연구원은 "SK네트웍스의 주가는 하반기 실적부진과 10월 단통법 시행에 따른 휴대폰 판매량 감소 우려 등으로 8월 이후 13.7% 하락했다"며 "3분기 영업이익은 323억원으로 부진한 실적이 예상되며 팬택관련 충당금은 423억원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허 연구원은 다만 "지난 2분기 저마진의 소매 부문 매각에 따른 수익성이 개선과 마케팅 비용 감소가 전망된다"며 "2015년 IM사업(휴대폰 유통) 영업이익은 1662억원으로 올해 1012억원 대비 64.2%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올해 영업이익은 2051억원으로 실적부진이 불가피하다"며 "2015년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55.2% 증가한 3184억원이 예상되며 IM사업 영업이익 개선과 함께 SM(렌터카 등), 패션, 워커힐(면세점 등) 등 신규 사업 영업이익의 고성장세가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허 연구원은 "팬택 관련 충당금은 일회성 요인이며 단통법 시행에 따른 이익 감소도 제한적"이라며 "주가 하락은 저가 매수 기회로 4분기 국내 렌터카 1위 업체인 KT렌탈 인수 여부가 결정될 전망인데다 인수에 성공할 경우 높은 시장 성장과 시너지 효과로 추가 성장동력 확보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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