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IT/과학>방송통신

티브로드, 지역채널 통해 부산국제어린이영화제 상영작 편성

어린이 영화제 특집편성 1부작에 편성된 '고양이'



케이블TV 방송사 티브로드는 지난 7월 27일 폐막한 '제9회 부산국제어린이영화제'에서 상영된 국내외 작품 중 총 14개 국내 상영작을 선정, 지역채널(Ch 4)에서 방송한다.

이를 위해 티브로드 부산사업부와 부산국제어린이영화제 조직위원회는 지난달 20일 신평 1동에 위치한 티브로드 서부산방송국 대회의실에서 상호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에 티브로드는 올해 영화제 레디액션 부문 본선에 오른 어린이 제작 영화 20편 중 외국 어린이 작품을 제외한 국내 상영작 총 14편을 총 4부작으로 재구성해 추석 연휴기간(7~10일) 오전 8~9시 일일 총 2부씩 연속으로 편성한다. 특히 이번에 방송되는 작품 중 '선글라스' '고양이' '해님달님' 등 3편은 스탑모션 촬영기법을 사용했다. 또 어린이들의 기발한 아이디어와 참신한 생각들이 잘 표현돼 영화제 상영 당시에도 많은 관람객의 주목을 받았다.

한편 부산국제어린이영화제는 발칙하게 생각하고, 당차게 말하며, 영상을 통해 거침없이 표현하는 전 세계 어린이들의 영화 축제다. 올해 9회째를 맞은 부산국제어린이영화제는 '동화랑, 영화랑'을 테마로 지난 7월 23~27일 영화의 전당과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 등에서 열렸다. 국내외 22개 나라, 85편의 작품이 상영됐다.

성기현 티브로드 커뮤니티본부장은 "온 가족들이 함께 지내는 추석 연휴에 일반 상영관에서 관람하기에 어려운 단편독립영화이자 모든 연령이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어린이 중심의 문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시청자들이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프로그램을 편성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