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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푸드

서영이앤티 '올리타리아', 포도씨유 리뉴얼 패키지 선봬



이탈리아 프리미엄 오일 & 비니거 브랜드 '올리타리아'의 독점 수입 유통사인 서영이앤티가 '올리타리아 포도씨유'의 리뉴얼 패키지를 선보였다.

기존의 전체적으로 둥근 원통형의 용기에서 납작한 직사각형 형태로 변경했으며, 용기의 양 옆을 움푹하게 만들어 그립감을 높였다. 제품 용기를 손에 쥘 때 미끄럼을 방지하기 위해 브랜드명을 양각으로 새겨 넣은 것도 특징이다.

외관뿐 아니라 콘텐츠도 보강했다. 제한적인 정보만을 제공하는 라벨에서 벗어나 QR코드를 추가로 삽입해 모바일 페이지를 통해 포도씨유를 활용한 레시피와 제품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올리타리아 포도씨유는 햇살이 풍부한 지중해 연안 지역에서 자라는 포도 품종인 비티스비니페라만을 채택해 생산하고 있다. 포도씨유 1ℓ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약 1톤 가량의 포도를 사용하는데, 모두 유전자 변형 제로(NON-GMO)의 안전한 우수 원료로 철저한 품질 관리를 하고 있다. 가격은 500㎖ 용량 1만4000원, 1ℓ 용량 2만4000원이다.

이 회사 신사업본부장 허재균 상무는 "사용자의 관점에서 생각해 사용하기 편리한 패키지를 선보이게 됐다"며 "이번 패키지 리뉴얼을 통해 편리한 디자인과 신선한 느낌의 색상을 적용한 제품이 국내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