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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푸드

CJ푸드빌 '뚜레쥬르', 2개 팔면 1개 기부하는 '착한빵' 선봬

(왼쪽부터)쫀득쫀득녹차콩떡, 쿨녹차브레드



베이커리 뚜레쥬르가 제품 구매에 따라 기부를 하게되는 '착한빵'을 출시했다.

CJ푸드빌(대표 정문목)은 빵 구매 시 기부가 이뤄져 소비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기부 제품을 내놓은 것이다.

'착한빵'은 2개가 팔리면 1개의 단팥빵을 아동양육시설에 기부하는 개념으로 운영된다.

제품은 '쫀득쫀득녹차콩떡'과 '쿨녹차브레드' 2종이다. '쫀득쫀득녹차콩떡'은 녹차빵에 쫀득한 찰떡과 고소한 콩이 들어있으며, '쿨녹차브레드'는 바삭한 녹차 소보로안에 차가운 크림을 넣었다.

제품명에서 알 수 있듯 '착한빵'의 맛은 녹차로 냈다. 사용하는 녹차는 모두 비영리단체인 하동녹차연구소가 운영하는 녹차농가(약 2000 가구)와 직거래한 깨끗한 유기농 녹차를 사용한다. 이처럼 '착한빵'에는 하동 지역 녹차농가와의 상생 개념도 들어있다.

뚜레쥬르 측은 "뚜레쥬르 착한빵 소비는 뚜레쥬르와 고객, 아동양육시설 어린이, 녹차농가가 함께 행복할 수 있는 선택이다"며 "일거양득(一擧兩得), 일석이조(一石二鳥)라는 사자성어의 의미를 담고 있는 '착한빵'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뚜레쥬르는 이번 '착한빵' 2종 출시를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CJ푸드빌은 이에 앞서 '계절밥상'을 통해 제철 식재를 사용하고 농가가 생산한 제품을 직접 판매하고 홍보할 수 있는 '계절장터'를 매장 내 운영하는 등 농가상생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또 최근에는 빕스를 비롯한 자사 외식 매장을 활용해 고객이 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시스템인 '리틀드림캠페인'을 정비하는 등 생활 속 기부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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