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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일반

홍준표, 이주영 장관 만나 마산항 '해양경제특별구역' 지정 건의

홍준표 경남도지사는 5일 경남도청을 방문한 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을 만나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

홍 지사는 이 장관을 만난 자리에서 "선박 엔진, 해수담수화, 해양플랜트 등 신해양 항만산업 클러스터 구축을 위해 마산항 항만 시설을 '해양경제특별구역'으로 지정해 달라"고 요청했다.

특히 진해 웅동지구에 추진하는 진해 글로벌 테마파크에 많은 중국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도록 350m 규모의 크루즈 부두와 터미널 건설, 항로 준설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협조를 구했다. 또 하동항 건설 사업과 수산물 수출 활성화에 대해서도 지원을 요구했다.

홍 지사의 이같은 요구에 이 장관은 관련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온 힘을 쏟겠다고 답했다.

이 장관은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으로 수산물 가공 식품의 중국 수출이 유망하다며 경남에서 선점해 중국인 입맛에 맞는 식품을 개발, 수출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이 밖에 홍 지사와 이 장관은 세월호 사고와 창원 진동 시내 버스 하천 급류 사고를 예로 들며 재난 대응 체계의 문제점과 개선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주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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