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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지자체

국가기록원장에 박동훈…靑재난안전비서관 신설

신임 국가기록원장에 박동훈 청와대 정무수석실 행정자치비서관이 내정된 것으로 5일 알려졌다.

강원 횡성 출신으로 성균관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28회)를 통해 공직에 입문한 박 비서관은 안전행정부 전신인 행안부 대변인, 지방행정국장, 제18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법질서·사회안전분과 전문위원을 거쳐 현 정부 출범 때부터 청와대 비서관을 맡아왔다.

국가기록원장은 1급 고위공무원 자리로 박경국 전 원장이 지난 2월 안행부 1차관으로 승진한 뒤로 계속 공석이었다.

박 비서관의 후임으로는 주낙영 경북도 행정부지사가 내정돼 현재 검증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청와대는 세월호 참사 등 대형 사고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대통령 비서실에 재난안전비서관을 신설할 방침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