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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소비자

같은 등급 한우라도 백화점이 정육점에 1.7배↑

한 대형마트의 정육 코너 모습/메트로신문 사진DB



같은 등급의 한우라고 해도 정육점에 비해 백화점은 1.7배, 대형마트는 1.2배 더 비싸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소비자시민모임·한국소비자연맹·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한국소비생활연구원 등 4개 시민단체가 추석을 앞두고 지난 8월 19일부터 21일까지 7대 광역시 700개 식육판매점을 대상으로 한우 가격을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결과 한우 1등급 등심(구이용)의 업소유형별 100g당 평균 판매가격은 백화점이 1만902원으로 가장 비싼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대형마트(7284원), 조합매장(6716원), 슈퍼마켓(6514원) 순이었다. 정육점은 6257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결국 같은 등급에 같은 용도라고 해도 백화점은 정육점에 비해 1.7배, 대형마트는 정육점에 비해 1.2배 비싼 것이다.

한우 양지(1등급) 부위의 업소유형별 100g당 평균 판매가격도 백화점인 6519원인 반면 대형마트는 5433원, 슈퍼마켓 3955원, 조합매장 3815원, 정육점 3390원) 순으로 조사됐다. 양지(국거리용)의 업소유형별 판매가격 차이는 백화점이 정육점에 비해 1.9배, 대형마트는 정육점에 비해 1.6배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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