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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건/사고

보은 한 옥수수밭서 불

5일 오후 3시14분께 충북 보은군 보은읍 고모(52)씨의 옥수수밭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밭에 있던 자주식 베일러에서 시작됐으며 이 불로 기계가 모두 타 총 1억771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났다.

현재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자주식 베일러는 사료용 옥수수를 베고 원형 단으로 묶는 작업을 하는 기계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