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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인천시, '2017 FIFA U-20 월드컵' 유치 본격화

2014 인천아시안게인 주 경기장/인천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원회 제공



인천시가 이미 한국 유치를 확정한 '2017년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대회'의 도시 선정를 위해 본격적인 활동을 벌인다.

인천시는 6일 FIFA U-20 월드컵 개최도시로 선정되기 위해 10월에 대회 유치위원회를 구성하고 시민 서명운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경합을 벌이고 있는 곳은 서울·인천·수원·대전·천안·울산·포항·전주·제주 등 9개 도시들이다. 이 가운데 6개 개최도시 자리를 놓고 치열한 홍보전을 벌이고 있다.

수도권에서는 서울이 약간 우세를 보이고 있고 인천과 수원의 경쟁도 치열한 상태다.

대한축구협회는 오는 12월 대회시설 현장 점검을 거쳐 내년 3월 개최도시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U-20 월드컵은 FIFA가 주관하는 대회 가운데 월드컵 다음으로 규모가 큰 대회다.

한국 팬들에게는 1983년 박종환 감독이 일궈낸 세계청소년축구 '4강 신화'로 잘 알려진 대회가 바로 이 U-20 월드컵이다.

이번 대회는 24개국이 참가한 가운데 2017년 여름에 20일가량 치러질 예정이다.

시는 개최도시로 선정되면 국제적인 스포츠도시로서 이미지를 확립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대회 유치에 전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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