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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고속도로 비교적 소통 원활'…"7일 오전부터 막바지 귀성객 몰려 정체 예상"



예상과 달리 추석 연휴 첫날인 6일 오후 전국 주요 고속도로는 일부 구간을 제외하고는 원활한 소통을 보이고 있다.

이는 대체휴일이 첫 적용되면서 5일간 긴 연휴로 교통량이 분산된 영향으로 분석된다.그러나 막바지 귀성객이 몰리면서 7일 오전부터 정체가 시작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현재 서울에서 출발하는 귀성 차량의 부산 도착 예상 소요시간(요금소·승용차 기준)은 4시간 20분이다.

대전은 1시간 30분, 광주는 3시간 20분, 목포는 3시간 30분, 대구는 3시간 30분, 울산은 4시간 30분, 강릉은 2시간 2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은 한남→달래내고개 9.72㎞ 구간을 비롯해 오산나들목→안성나들목 16.98㎞ 등 총 30.27㎞ 구간에서만 서행이나 정체를 빚고 있다.

또 천안논산고속도로 논산 방향은 풍세요금소→정안나들목, 탄천휴게소→서논산나들목 등 22.57㎞ 구간에서 거북이걸음을 하고 있다.

이 밖에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은 일직분기점→광명역나들목 2.82㎞, 호남고속도로 순천 방향은 동림나들목→서광주나들목 2.36㎞, 중부내륙고속도로 마산 방향은 선산휴게소→김천3터널 14.78㎞ 등에서 시속 80㎞ 이하의 속도를 내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후 9시 기준으로 이날 38만대의 차량이 서울을 빠져나갔으며, 자정까지 약 9만대가 더 귀성길에 오를 것으로 보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온종일 예상과 달리 긴 연휴로 귀성객이 분산된 탓인지, 원활한 소통을 보였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막바지 귀성객이 몰리면서 7일 오전부터 정체가 시작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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