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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세월호 유가족 "진실 밝히기 위해 끝까지 싸우겠다"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유가족과 시민들의 목소리가 추석을 하루 앞둔 7일에도 이어졌다.

이날 서울 광화문 광장에는 세월호 참사의 진실을 규명하기 위해 릴레이 단식에 동참하는 영화인·연극인·시민단체와 유가족들이 모여 문화제 등 행사를 열었다.

한 유가족은 "앞으로 추석이 계속 있을 텐데 그 때마다 우리 딸이 좋아하는 음식을 생각하면서 '기림상'이라는 이름으로 준비하는 게 슬프다"며 눈물을 터뜨렸다.

또 다른 유가족은 "구조하는 방법이 어떻게 잘못됐는지부터 파헤치고 나서 진실을 밝히기 위해 끝까지 싸우고 싶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가한 시민과 유가족들은 "진실을 규명하기 위해서는 수사권과 기소권이 보장된 특별법이 제정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영화인·연극인과 시민단체 회원 100여 명은 자신의 릴레이 단식일수와 함께 수사권·기소권이 보장된 특별법 제정을 요구하는 내용의 플래카드를 등과 가슴에 걸고 행사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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