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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KTX 포항 서울 직결선, 내년 3월 개통?…2시간10분이면 주파



KTX 포항 서울 직결선이 내년 3월 개통될 것으로 알려져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앞서 새누리당 이병석 의원은 지난 4일 기자회견을 열고 "KTX 포항-서울 직결선 건설이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어 내년 3월이면 KTX포항시대를 열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KTX 포항-인천국제공항 직결선도 1일 1회 왕복 운행될 수 있도록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적극 요청했다"고 덧붙였다.

KTX 포항 서울 직결선이 개통될 경우 포항-서울간 2시간10분이면 이동이 가능해진다. KTX 포항 서울 직결선은 하루 8회 왕복 운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KTX 포항 서울 직결선 공사는 11월 말 사실상 마무리되며, 시험 주행을 거쳐 내년 3월 개통된다. 공정률 76%(8월 말)를 기록하고 있는 KTX 신포항역사도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다.

이 의원은 "한국철도시설공단은 KTX 직결선 운행시간을 당초 2시간30분으로 계획하고 공사를 진행했다"면서 "그동안 꾸준히 운행시간 단축을 강력하게 요청한 결과, 신경주-포항 간 시설 개량을 통해 당초 속도인 150km/h를 200km/h로 고속화시키면서 20분이 단축됐다"고 전했다.

한편 포항테크노파크가 지난달 발표한 'KTX 신포항역 및 철도 인프라 개선에 따른 포항지역 파급효과'분석에 따르면 포항지역 내 철도 인프라 개선으로 인한 경제 파급효과는 전국적으로 1조6381억원(포항 1조175억원), 고용유발효과는 1만5000여명(포항 1만여명)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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