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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신세계百 강남점 '서울 최대 점포' 목표…이달 중 증축 공사 개시



신세계백화점이 강남점을 서울시내 최대 점포로 확대하는 증축 공사를 이달 중 벌일 계획이다.

신세계백화점은 9일 "최근 관할 서초구청이 반포 1동에 있는 강남점의 증축 허가를 받아 이달 중으로 공사를 시작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강남점 증축은 2016년까지 전국 주요 도시에서 1등 점포를 키우는 신세계의 '1번점 전략'에 따라 계획됐다.

신세계는 현재 인천과 광주·경기(분당·죽전) 지역에서 1위를 달리고 있으며, 세계최대 점포인 센텀시티점, 증축 후 지역내 최대가 되는 강남점과 동대구 복합환승센터를 통해 부산·서울·대구에서도 각각 1위로 키운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동대구복합환승센터 이미 지난 2월 착공했다.

이번 강남점 공사를 통해 오는 2016년까지 백화점과 터미널 사이에 있는 6층 규모의 판매시설을 11층까지 올린다. 지하 서점과 아케이드도 매장화할 계획이다.

공사가 마무리되면 이 점포의 연면적은 26만7052㎡에서 28만7165㎡로 약 2만여㎡가 늘어난다. 또 영업면적은 현재 5만1000여㎡에서 7만5000여㎡로 확대된다.

이는 6만3000여㎡ 규모의 롯데백화점 잠실점, 5만2800여㎡ 크기의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등 강남지역 경쟁사 점포는 물론, 7만여㎡ 규모로 현재 서울시내 최대 백화점인 롯데백화점 본점보다도 커지는 것이라고 신세계 측은 설명했다.

또 문화 시설 등으로 사용 중인 지하 1·2층 공간 등도 판매시설로 전환, 영업장 면적은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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