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이번 추석 연휴에 자사의 내비게이션 서비스인 '올레 내비' 이용자가 가장 많이 찾은 목적지가 이마트로 집계됐다고 9일 밝혔다.

이어 홈플러스가 2위를 기록했으며, 롯데마트도 5위에 올랐다. 에버랜드, 서울역, 인천 소래포구, 김포공항, 수원역, 부산역, 인천국제공항 등이 10위권 내 들었다.

이마트의 경우 2012년과 2013년 추석 연휴 때도 올레 내비 검색어 1위를 차지했으며, 그외 나머지 목적지도 약간의 순위 변동이 있기는 하지만 대체로 올해와 비슷한 것으로 분석됐다.

다만 인천국제공항(10위)의 경우 인천공항(12위)과 검색어가 분산돼 순위가 10위권에 있으나 두 검색어를 합산하면 총 검색수 2위로 올라서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