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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폰6·아이폰6 플러스'에 네티즌 반응 엇갈려



애플의 '아이폰 6'와 '아이폰 6 플러스'가 공개된 가운데 제품에 대한 네티즌들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애플은 10일 오전 2시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의 플린트 센터에서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 등 신제품 스마트폰 2종을 공개했다.

이번 발표는 아이폰6를 기다려온 전 세계 소비자들을 위해 공식 생중계 페이지를 통해 방송됐다. 네티즌들은 이를 지켜보며 실시간으로 의견을 공유했다.

특히 디자인 측면에서 항상 화제를 모았던 아이폰인 만큼 이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다.

기존 아이폰에 비해 디스플레이의 크기가 대폭 커진 것에 대해서는 우호적으로 평가하는 목소리도 높았다. 대화면에 대한 수요가 높아진 만큼 이를 반영할 필요가 있었다는 의견이다.

반면 커진 디스플레이에 거부감을 드러내는 사람들이 많았다. 한 손에 들어오는 크기의 스마트폰이라는 아이폰만의 콘셉트를 버린 것에 대한 아쉬움으로 보인다.

128GB라는 대용량을 채택한 점에 대해서도 의견이 엇갈린다. 스마트폰 특성상 대용량이 필요 없다는 입장과 함께 기존의 적은 용량에 만족하지 못했던 유저들의 환영도 이어지고 있다. 32GB 모델이 사라진 것에 관한 아쉬움도 높다.

돌출된 형태의 후면 카메라는 좋지 못한 평가를 받고 있다. 매끈한 메탈 본체의 디자인을 튀어나온 카메라가 해친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새로 추가된 애플페이 등의 기능은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나 국내에서는 아직 적용되지 않아 체감할 만한 혁신은 없어 보인다는 의견도 나온다.

또 한국이 1차 출시국에 포함될 것인지에 대한 관심도 높았지만 이번에도 제외되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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