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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은행

'대체공휴일'맞은 은행, 이용 방법은?



대체공휴일이 처음 시행된 10일 전국 모든 은행들이 문을 닫는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날 영업을 하지 않는 은행들은 ATM의 수수료를 평일과 동일하게 적용하는 등 고객의 편의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마련했다.

먼저 국민은행은 이번 대체휴일 ATM등의 수수료를 평일(영업일)과 동일하게 적용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이날 오전 8시반부터 저녁 6시 사이에 KB국민은행 ATM을 이용하는 고객의 출금수수료는 전부 면제된다. 또 타 은행 ATM 출금수수료도 영업시간외 수수료 보다 적게 적용된다.

같은 날 NH농협은행 역시 자동화기기 이용 수수료를 평일과 같이 적용키로 했다.

이 결과, 현금출금과 자행이체 수수료는 면제되며 타행이체 수수료는 영업시간 외 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지난해 11월 새롭게 도입된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제도로 은행은 영업을 하지 않는다"며 "원래는 자동화기기 이용수수료를 공휴일에 적용하는 영업 시간 외로 받아야 하나, 고객중심경영 차원에서 고객의 수수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이용수수료를 영업시간 내로 동일하게 적용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신한은행과 우리은행, 하나은행 등 시중은행들 또한 대체휴일제에 따라 영업을 하지 않더라도 수수료는 영업일과 동일하게 적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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