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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금융일반

KB 임영록 회장 "중징계로 상향, 아무 근거없다"

국민은행 주 전산기 교체와 관련해 금융당국의 중징계를 받은 KB금융지주 임영록 회장이 징계 사유를 정면으로 반박하고 나섰다.

임 회장은 10일 서울 명동의 한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4일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이 내린 중징계 결정의 부당성을 강력하게 주장했다.

그는 "주 전산기 선정과 관련해 업체 선정이나 가격 등 최종 의사결정이 전혀 내려진 바 없다"며 "의사결정 과정 중인 일에 대해 중대한 책임을 지라는 것이 과연 타당한 것인지 반문하고 싶다"고 반박했다.

그는 주 전산기 교체와 관련해 "리스크를 은폐한 사실은 전혀 없었다"고 강조했다.

임 회장은 "성능검증테스트(BMT) 결과의 허위 보고와 관련해 1억건 중 400만건의 오류가 생기는 것을 누락했다고 금감원이 지적했으나, 이는 사전 거래테스트 중 발생한 오류에 불과하다"며 "이는 실제 전산시스템 구축 과정에서 해결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해명했다.

그는 이어 "이 프로젝트를 보고 받을 때마다 항상 투명하고, 공정하게 처리하도록 강조해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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