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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두산, 하반기 실적개선·배당강화 기대"-우투

우리투자증권은 11일 두산에 대해 하반기 실적개선과 배당강화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7만2000원을 유지했다.

김동양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두산과 함께 싱가폴 컨퍼런스와 홍콩 NDR을 실시했다"며 "아시아 지역 투자자들은 주로 자체사업부의 하반기 전망과 자산매각 진행사항, 연료전지사업 전망 등을 질의했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상반기 자체사업 부진의 주요 원인이었던 전자부문의 경우 전방산업의 갤럭시노트4, 아이폰6 등 신제품 출시효과로 7월부터 월별매출 상승했다"며 "애플과 중국 내 공급 확대로 고객편중현상 완화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Circuit Foil 인수에 따른 원재료비 절감효과도 기대된다"며 "산업차량부문은 내수와 수출 모두 견조한 성장 지속 전망되는데다 모트롤부문은 구조조정 마무리되면서 하반기 소폭 흑전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김 연구원은 이어 "2분기 SRS코리아 매각에 이어 두산동아 매각 결정(250억원)과 자산매각에 따른 1250억원 현금유입은 최근 인수한 3개 회사 인수대금 약 600억원을 상회하는 것"이라며 "이에 따라 주당배당금이 확대되며 자사주 추가매입 등 주주가치 제고도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그는 또 "연료전지 시장은 분산발전 필요성 증대와 연료전지 원가개선, LNG가격 안정화, 신재생에너지 정책 등으로 고성장할 것"이라며 "두산은 국내 주택용(소형) 시장의 퓨어셀파워와 미국 건물용, 규제용(중대형) 시장의 CEP 인수로 연료전지 사업포트폴리오 완성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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